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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면/6월7일]마지막까지… 미소짓는 알리

입력 | 2016-06-07 03:00:00


병마와 싸우는 마지막 순간에도 무하마드 알리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올 3월 말 알리 가족의 초대를 받고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있는 알리의 자택을 방문한 영국의 사진작가 제논 텍세이라가 찍은 알리의 모습이 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실렸다. 33년간 파킨슨병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다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알리는 당시 이미 말하는 것이 불가능해 윙크와 미소만으로 의사소통을 했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