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솝 씨의 개인전 ‘낮과 밤 사이 그림자’가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 열린다. 가구를 이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 인간에 의해 그릇되게 이용되고 소멸하는 존재에 대해 고찰한다. 02-396-4805
■ 권광칠 씨의 개인전 ‘연연(然·蓮)’이 8∼14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 장지 위에 분채 안료를 겹겹이 칠해 연꽃, 연잎, 청개구리, 작은 새 등의 피사체를 조밀하게 묘사했다. 02-733-1045
■ 장민숙 씨의 14번째 개인전이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팩토리에서 열린다. ‘flaneur(한가로이 거니는 사람)’를 표제로 내건 추상 유채화를 선보인다. 02-736-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