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처음으로 한국에 대해 비판적인 토론을 나눴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2탄에서 원년멤버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진중권 교수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한국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고 제안 했다.
타구야는 "사람들이 같이 엮이려고 열심히 한다”며 “혼자 밥을 먹었다고 하면 난리가 난다”며 “혼자 먹고 노는 걸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있다”고 말했다.
기욤은 "어린 나이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샘은 "고부갈등을 이해할 수가 없다. 왜 그렇게 괴롭히는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욤은 “한국에서 명절 좋아하는 사람 만나본 적이 없다”며 "한국 빼고 모든 나라에서 명절은 행복한 날이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