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침장은 자사의 amb(AntiMicroBial:항균의, 항균성을 가진) 소재를 사용하는 침구 브랜드 엘르(ELLE)가 침구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구매금액에 따라 amb 앞치마, 기능성 숙면 베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amb란 미국 USA 코튼 인증 목화솜과 항균 가공된 면, 영국산 양모 소재를 사용하고 고온의 세탁 건조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 워싱 침구를 말한다.
동진침장 관계자는 “천연 목화솜은 폴리솜과는 달리 누비기 어렵고 세탁 후에도 유지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면서 “amb 워싱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기술적으로 보완해 천연 목화솜을 촘촘한 간격으로 누벼 세탁 과정에서 밀리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진침장의 amb 소재를 사용하여 만드는 침구 브랜드로는 엘르를 포함해 쉐모아, 에이프릴홈, 앤스티치 등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