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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75주년 기념 ‘마이 지프 스토리’ 캠페인

입력 | 2016-06-07 14:35:00


FCA코리아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차량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마이 지프 스토리(My Jeep Stor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프 실제 고객의 인터뷰로 시작되는 이번 ‘MY JEEP STORY’ 캠페인은 지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eepKorea), 지프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JeepKorea) 및 지프 공식 홈페이지(Jeep.co.kr)에 그들만의 독창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며 지프를 통한 열정과 자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지프 오너로서 조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진수 반스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최영호 뉴웰러버메이드 대표 등이 먼저 소개되고 추후 다른 지프 오너들의 이야기들이 이어져 시리즈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일반 지프 오너들도 자신의 SNS 계정에 지프와 함께한 순간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MyJeepStory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고 선정된 분들의 이야기는 홈페이지와 SNS에 소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6월에 진행하는 SNS 이벤트에 당첨된 2명은 올해 9월 열리는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2016 지프 캠프에 초청되는 기회가 주어지고, 게시물과 댓글 링크를 올린 참가자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FCA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 세계인에게 자유와 모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가장 인기 있는 SUV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지프와 함께 하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41년 최초의 지프차 윌리스 MB가 탄생한 이래 자유와 모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지프 브랜드는 75년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강력한 4x4 성능과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고품격 온로드 성능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SUV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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