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 중간 집계
참가자 59% “두산, kt 잡는다” 전망
LG 4∼5점-삼성 2∼3점 예상 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8일 펼쳐지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8.98%는 kt-두산(3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kt 승리 예상은 28.77%에 불과했고, 나머지 12.2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점수대에선 kt 2∼3점-두산 6∼7점 예상(7.3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산은 지난 주중 3연전에서 2위 NC를 만나 1승2패에 그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주말 SK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곧장 회복세를 알렸다. 완벽한 투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두산은 올 시즌 kt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절대우위를 보이고 있다.
LG-삼성(1경기)전에선 삼성 승리 예상(47.98%)이 LG 승리 예상(39.98%)을 앞질렀다.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2.02%)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선 LG 4∼5점-삼성 2∼3점 예상(6.32%)이 최다를 차지했다.
SK-롯데(2경기)전에선 SK 승리 예상(48.79%)이 롯데 승리 예상(34.01%)보다 높았다.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7.19%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SK 4∼5점-롯데 2∼3점 예상(8.84%)이 1순위를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9회차는 8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