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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술품 유통 투명화 정책토론

입력 | 2016-06-08 03:00:00


고(故) 천경자, 이우환 화백 작품에 대한 위작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문체부는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미술계, 정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관련 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위작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술품 유통업 허가등록제 △감정(鑑定)과 관련한 자격제도 도입 △감정기관 인증과 지정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