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은 임신 10주차가 돼 입덧이 심하다고 토로했다.
'욘사마'의 아내 박수진(30)이 남편 배용준(43)과 한 번도 싸운적이 없다며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박수진은 7일 방송 된 올리브TV의 ‘옥수동 수제자’에서 ‘남편하고 싸우면 밥을 안 해주느냐’는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질문에 “싸울 일이 거의 없다”며 “내가 토라지면 남편이 대화로 풀어나가려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 남편에게 뭘로 보답하느냐’는 추가 질문에 박수진은 “맛있는 요리와 애교”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작년 7월 결혼했으며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