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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진이 母 황신혜, 릴리 메이맥 스토킹 하는 수준? “릴리 너무 예뻐”…딸 디스까지 ‘폭소’

입력 | 2016-06-08 16:18:00


‘택시’에 배우 황신혜 딸인 모델 이진이와 호주 출신 소셜미디어 스타 릴리 메이맥이 출연한 가운데, 이진이가 전한 황신혜의 반응이 눈길을 모은다.

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180만 명의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SNS 스타 릴리 메이맥과 황신혜 딸인 모델 이진이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진이는 릴리 메이맥과의 ‘명동 뷰티 데이트’ 중 엄마인 황신혜를 언급했다.

이진이는 릴리 메이맥을 향해 유창한 영어로 “우리 엄마가 (릴리 메이맥의) 소셜미디어를 검색해보곤 널 스토킹하는 수준”이라며 “엄마가 ‘릴리 너무 예뻐’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릴리 메이맥은 부끄러워하면서 “어머님께 감사한다고 전해달라”고 화답했다.

이진이는 “엄마가 나보고 화장 진하게 하고 가야겠다고(하더라)”며 “왜냐하면 나에 비해 릴리가 예쁘다고 그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