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9일 컴백하는 보이그룹 엑소의 3집 앨범 ‘이그젝트(EX'ACT)’가 선주문량만 66만여 장을 기록, 엑소 앨범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자 팬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날까지 공식 집계된 엑소 3집 ‘이그젝트’ 선주문량은 66만 180장(한국어 음반 44만 2890장, 중국어 음반 21만 7290장)이다. 이는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으로, 팬들은 정규 1집과 2집에 이어 3집까지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쏟고 있다.
한 엑소 팬(199****)은 “3집 ‘이그젝트’ 선주문량만 66만장”이라면서 “엑소 진짜 슈퍼스타잖아요. 자랑스럽다 정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엑소에게 이제 가능성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전 세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새로운 역사와 기록을 세울지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엑소 3집 ‘이그젝트’는 작곡가 켄지, 디즈, 런던노이즈,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스테레오타입스 등이 참여했다. 엑소는 이번 3집 앨범을 통해 알앤비, 일렉트로닉 팝 등 다양한 장르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엑소 3집 ‘이그젝트’ 음원은 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엑소는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