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박잎선이 ‘함부로 배우하게’로 연예계 복귀를 알리자 누리꾼들이 “앞으로 꽃길만 걸으라”며 응원하고 있다.
박잎선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STAR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이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박잎선의 방송 복귀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아이디 ku05****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동정하듯 바라보는 눈빛을 이겨내고 올라온 여자다. 응원할 가치가 있다”고 했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응원합니다.(2008****)”, “박잎선 씨는 원래 직업이 탤런트였음. 다만 송종국과 결혼하면서 잠시 출산, 육아 때문에 쉬고 있다가 이혼하고 생계를 위해서 다시 본업으로 돌아온 것(kjsf****)”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박잎선은 14일 방송되는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 출연한다.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잎선은 결혼 후 연기와 거리를 뒀다. 2014년 1월 종영한 MBC 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이 후 2년여 만의 고정 프로그램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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