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일반인 대상 크루즈 관광체험단 모집
코스타 빅토리아호
미국, 유럽의 유명 항구가 아닌 바로 우리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 국민들의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크루즈 여행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크루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크루즈 관광체험단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총 70명의 일반인 크루즈 관광체험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부산항에서 출항하여 일본 후쿠오카, 마이즈루,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를 들러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게 되며, 동 기간동안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도 즐기고 외국의 기항지도 관광하게 된다.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2인 1팀으로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이나 롯데관광개발(주) 누리집(www.lottetour.com/ltevent/cruiseEvent)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비는 개인당 10만원이다. 모집기간 종료 후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70명에게는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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