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리크
한 남자가 자동차 트렁크에 뭔가를 힘겹게 넣고 있다. 자세히 보니 사람이다.
중국에서 자동차 트렁크에 여자를 욱여넣는 남자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중국 매체 인민망은 중국 북부 허베이성(河北省)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주유소에서 남자가 차 트렁크에 여자를 억지로 넣으려고 하고 있다. 들어가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여자를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남자를 본 행인들이 말리려 했으나 결국 제지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동영상 사이트인 라이브리크(Live Leak)에 따르면 이 영상이 촬영된 것은 중국 황화(黃花)로 영상 속 남자가 남편, 여자가 아내라고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