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이지현이 과거 남편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로 앓았던 ‘이석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예계에선 이지현 외에도 이국주, 김제동, NS윤지 등이 이석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국주는 지난해 6월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 이국주 소속사는 “‘스타킹’ 녹화할 당시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이후 병원을 찾았다가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면서 “스케줄이 많아 푹 쉬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NS윤지도 지난해 이석증을 고백했다. NS윤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활동 끝나자마자 ‘이석증’ 걸려서 집에서 2주째 넘게 휴식 취하며 병원만 다니는 난데. 저도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암튼 다들 신경 쓰지 말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10일 이지현의 이혼 소송 보도가 나오면서 이지현이 과거 남편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로 ‘이석증’을 앓은 사실이 재조명돼 ‘이석증’이 화제가 됐다.
이석증은 이석 기관에 있는 이석이 제 위치를 이탈, 평행반을 통해 반고리관까지 떨어져 나와 발생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