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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돌고래 정체? “듣자마자 서문탁” vs “나만 마야라고 생각?”…적우-신효범 추측도

입력 | 2016-06-13 14:40:00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의 정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돌고래는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이하 세렝게티)와 함께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승리의 주인공은 돌고래. 가면을 벗은 세렝게티의 정체는 그룹 노브레인의 이성우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돌고래의 정체를 놓고 추측을 쏟아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인물은 가수 서문탁. 누리꾼들은 음색, 체격, 마이크 잡는 자세, 다리 움직임 등을 근거로 서문탁일 거라고 추측했다.

네이버 아이디 ‘blue****’는 “솔직히 이성우랑 서문탁은 목소리를 숨길 수가 없다. 전부 첫 소절 듣자마자 아 서문탁이네 노브레인 이네 했을 걸”이라고 확신했으며, “서문탁 확실함! 난 서문탁에 1표!”(iyoo****), “듣자마자 서문탁이다 했네 ㅎㅎ”(liga****), “첫 소절부터 나 서문탁 하더만ㅋ”(sung****)이라는 의견들도 이어졌다.

가수 마야일 거라는 추측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나만 마야라고 생각함??”(‘hous****’), “난 마야인 줄 알았는데”(‘hae7****’), “저만 마야라고 생각했나 봐요”(00ky****)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가수 적우, 신효범일 거라는 추측도 나와 ‘돌고래’의 정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