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투르 드 코리아 2016’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심판, 메디컬 차량으로 각각 뉴 7시리즈와 5시리즈, M5와 6시리즈 컨버터블 등 총 7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조직위원회 및 선수 의전 차량으로 플래그십 뉴 730Ld x드라이브 1대와 528i와 520d를 각 1대씩 제공했다. 6시리즈 컨버터블은 응급사항 발생 시 의료진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됐다. 또 고성능 모델 M5 역시 심판 공식 차량으로 나왔다.
특히 조직위와 선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