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연매출 50억~70억 요식업 성공 비결 ‘大방출’

사진=채널A

이태원에서 총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1년에 50억~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방송인 홍석천. ‘연예계 대표 CEO’로 불리는 그가 자신의 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녹화에서 요식업계에서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꿀팁’들을 공개했다.

홍석천이 밝힌 첫 번째 성공 팁은 바로 ‘자리’. 그는 “좋은 자리는 너무 비싸다”며 “요즘 고객들은 SNS를 통해 쉽게 가게를 찾아오기 때문에 역세권에서 멀지 않은 뒷골목에서 사업을 시작하되, 남들과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를 선택한다면 실패 확률이 적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번째 팁으로 적절한 오픈 시기. 그는 “4월이 오픈시기로 가장 적합하다”고 전했다. 겨울엔 손님이 줄어들며, 2월은 짧다. 3월은 개강을 하는 달이기 때문에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4월이 오픈 시기로 가장 좋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홍석천은 두려움을 없애라’고 조언했다. 그는 “내 가게 옆에 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오히려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며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장사할 것은 아니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실패 전력이 있는 이상민에게 “(장사) 하지 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이 알려주는 ‘요식업 특급 팁’들은 13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