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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도입한 스마트 체중계 등장

입력 | 2016-06-13 16:07:00


6월, 초여름 같지 않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감에 따라 여름 맞이 다이어트에 나서는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여름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고 더위를 때문에 노출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이어트 열풍으로 헬스장은 물론 공원, 운동장까지 여름 맞이 몸짱 대열에 합류 하려는 사람들도 북새통이다.
 
운동뿐만 아니라 다이어터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체중계다. 매일매일 공복 상태에서 몸무게를 측정해주고 몸무게를 체크해주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최근 몸무게만 측정해주는 기계에서 벗어나 빅데이터를 도입한 스마트 체중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체중계 전문 기업 세븐일렉은 웰니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해 지난 3월부터 다양한 기능을 종합한 스마트 체중계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좀 더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체중계를 원했던 사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으며 지금까지 수집된 체중 및 체지방에 관한 데이터가 4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일렉의 SE 웰니스 서비스는 스마트 체중계와 건강정보관리 시스템, SE 웰니스 모바일 어플 등으로 만들어진 플랫폼과 1:1 건강 코치 서비스가 결합되었다. 단순히 몸무게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 체중계, 체지방 측정기 등 다방면으로 사용 가능한 상품이다.
 
SE 웰니스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기 때문에 각각의 사용자에 맞는 정확한 체중감량 정보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븐일렉 손종문 대표이사는 “SE 웰니스 플랫폼은 빅데이터가 가능하다”며 “수집된 정보로 개별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체중감량은 물론 개개인에 맞는 건강 정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열풍을 타고 더욱 더 진화한 스마트 체중계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똑똑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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