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환율이 13일(이하 현지시간) 1달러=106엔대 중반으로 반등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지난 10일 오후 5시 대비 0.25엔, 0.23% 오른 106.59~106.62엔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확정하면 EU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걱정에서 엔 매수, 유로 매도가 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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