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싶다면,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터쇼를 찾아볼 일이다.
새로운 기술로 씽씽 달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들, 재미있고 신선한 이벤트 진행, 마음속으로 운전하면서 피부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상상해보기 같은 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시원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더한다면 여름 이벤트로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오로나민C는 이번 부산모터쇼가 진행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로나민C 50만 병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행사 중간 오로나민C 댄스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시음뿐만 아니라 이벤트 부스를 통해 오로나민C 댄스공연과 ‘오로나민C를 외쳐라!’ ‘함께 추는 오로나민C 댄스’ 등 레이싱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어 행사 기간 내내 모터쇼 현장을 흥겹게 했다.
한편 전현무와 홍진영이 ‘깨방정’을 대결하는 구도를 그려내는데, 이내 생기발랄한 오로나민C 타운으로 변하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가 4월부터 방송되기 시작해 매출에도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오로나민C는 출시 당해연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