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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복무 중이던 강남구청 출근했다 퇴근…“병가 냈다”

입력 | 2016-06-14 10:04:00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그룹 JYJ의 박유천이 14일 대체복무요원(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강남구청에 정상 출근했다가 병가를 내고 퇴근했다.

이날 다수의 연예 매체는 강남구청의 말을 인용해 “오늘 오전 박유천이 정상 출근했다가 현재는 퇴근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남구청 측은 “(박유천이) 몸이 좋지 않고 기자들이 많이 와있어 병가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0일 24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피해 여성은 박유천이 지난 3일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찾아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