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스페인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2016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FC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승, 크로아티아(1승)와 함께 D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스페인이 체코를 제친 것이다.
한편 스페인과 체코는 오는 18일 각각 터키,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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