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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영원한 전설’이 된 복서, 무하마드 알리
입력
|
2016-06-15 03:00:00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사진)가 지난주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열두 살에 복싱을 시작한 알리는 세 번이나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56승 5패의 성적을 남기고 1981년 은퇴했습니다.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에선 파킨슨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최종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두 주먹과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감동시킨 챔피언을 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