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가 출시 석 달 만에 가입 고객 50만 명 및 누적 결제 15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T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멤버십 할인과 결제를 카드나 현금 없이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T페이는 출시 두 달 만인 지난달 14일 가입 고객 30만명 누적 결제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고객 20만명이 증가하는 등 가파른 고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T페이는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아웃백, TGIF , VIPS, 차이나팩토리, 롯데리아, 코코브루니, 뚜레주르 등 2만 3000여 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