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셀피(자기촬영사진) 한 장 때문에 성형설에 휩싸인 가운데, 남보라의 성형 언급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남보라는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동안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성형수술까지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남보라는 “20대인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드라마를 해도 남자 배우와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셀피(자기촬영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콧대 등이 돋보이는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눈이 더 커진 것 같다”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라며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고, 남보라 측은 스모키 화장과 조명,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효과 등이 겹쳐 평소와 다소 다르게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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