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사람친화적인 디지털 기술'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프로그램 '나의 AA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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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사람친화적인 디지털 기술\'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나의 AAC\'가 선정됐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16'에서, 재단이 만든 '나의 AAC' 프로그램이 최고의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발달장애인과 파킨슨병, 실어증 등 의사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상징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수년째 개발 및 보급을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들 5종의 한국어 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나의AAC 웹사이트에서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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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사람친화적인 디지털 기술'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나의 AAC'가 선정됐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나의AAC가 나오는데 함께 한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