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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채널A, 360도 VR영상전문가 100명 키운다

입력 | 2016-06-20 03:00:00

LG유플러스-채널A 7월 3일 마감… 전문가 교육… 5주간 10편 제작 지원




LG유플러스와 채널A는 예비 가상현실(VR) 영상 전문가 100명을 선발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2016 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자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와 채널A는 예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전문가 100명을 선발해 교육 및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2016 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국내 VR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관련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콘텐츠와 기술, 플랫폼 등 VR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 100명은 다음 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활동한다.

지원자들은 활동 기간에 촬영할 VR 콘텐츠 촬영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사전 교육 및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실제 촬영까지 수행한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LG 360캠’이 1대씩 지급되며 총 5주의 활동 기간 동안 VR 영상 10편을 직접 촬영·제작한다. 모든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고 챌린지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 지원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 및 채널A 홈페이지(www.ichannela.com/vrchallenge.html)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 기간에 vrcreator2016@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