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부산 광안리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주택업계 실무자를 초청한 ‘2016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가 직접 주택업계 실무자를 초청해 보증상품 설명 및 각종 불편사항 해소, 제도개선 요청 등을 수렴하고자 마련했으며, 전국 80여개의 주택업체와 주택협회(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HUG 손종철 금융사업본부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동산정책 수행 공기업으로서 주택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HUG와 주택업계가 합심해 건전한 부동산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