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는 각종 개발호재와 높은 미래가치로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최고 28대 1,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올해 롯데자산개발이 분양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의 오피스텔 역시 빠르게 물량이 소진중이며, 단지 내 상가는 청약과 동시에 진행된 계약에서 83개 전 점포가 당일 모두 마감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송도가 위치한 인천의 연수구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12년 3.3㎡ 당 875만 원에서 2015년 985만 원으로 12.5%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상승률(9.8%)을 웃도는 수치다. 매매거래량도 2배 이상(7539건→1만6109건) 증가했다.
이런 분양훈풍과 시세상승에는 다양한 개발호재의 힘이 크다. 지난해 12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국제도시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총 8500억을 투자해 18만 리터의 생산규모를 갖출 계획으로 이는 단일 바이오의약품 공장 중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이다.
또한 녹색기후기금(GCF)를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등 13개 국제기구와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분야 외국 투자기업 57개사,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870여개 기업이 입주해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SK건설은 내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4블록에 ‘송도 SK VIEW(뷰)’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지상 43층, 11개동, 전용면적 75~99㎡ 총 210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오는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개통 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인근 제3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연장(예정) 등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프리미엄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관광·레저 등 서비스 산업이 들어서는 마이스(MICE)시설(예정)이 가까워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워터프론트호수 등이 인접해 쾌적하다.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교가 있고 연세대, 인천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국제학교가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8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