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1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BM-25)을 발사하려는 조짐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북한의 차량 탑재형 이동식 탄도마시알 발사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을 확인했다며 ‘무수단’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북한 마시일이 영공 또는 영해로 들어오면 요격하도록 하는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내렸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