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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500년 자부심을 명주로 빚어내는 손
입력
|
2016-06-22 03:00:00
황수상 씨(37·경북도 무형문화재 18호 호산춘 전수장학생)가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고 있다. 호산춘(湖山春)은 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의 장수 황씨(長水 黃氏·황희 정승의 후손) 종갓집에서 제사나 접대용으로 빚는 술이다. 은은한 솔향기가 일품이다. 술 담그는 비법은 시어머니에게서 며느리로 이어져 내려오다 20011년 황 씨가 전수장학생으로 지정돼 가업을 잇고 있다.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