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제 와보세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페스티벌 2016)’를 찾은 시민들이 이벤트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 ㈜동인앤컴 주최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축제 정보를 소개한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페스티벌 2016)’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 ㈜동인앤컴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26곳이 주최하는 36개 축제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축제 이벤트 및 공연 콘텐츠 관련 기업 25곳도 참가해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제주도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제주등불축제처럼 제주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데다 다른 지역 축제를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축제박람회 홈페이지(www.kfef.co.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한국축제박람회 사무국(02-6111-8814)에 전화로 미리 관람 신청을 하면 박람회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