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펫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져 우리 강아지들이랑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죠?^^
그만큼 '강아지를 찾습니다.' 전단지가 난무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절대 발생해선 안 되겠지만,
만약 강아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한 경우 대처법 6가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같이 찾자
너무 당연한 이야기였나요~? 당황할수록 가장 기본적인 걸 까먹게 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짚어봤습니다.^^
2. 실종신고를 하자
잃어버린 곳 주변의 애견숍,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시·구·군청, 파출소, 시보호소 등의 공공기관에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발견한 분들 중 대부분은 발견장소 주변의 애견숍, 동물병원, 파출소, 인근 보호소로 찾아가 주인을 찾거나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곳들에 미리 연락을 해두면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소는 애견숍이나 동물병원, 파출소 등에서 주인을 찾지 못했을 때 강아지를 보내는 곳이기 때문에 꼭 연락하셔야합니다. 또 보호소의 경우 구조 후 10일~20일이 지나면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연락을 해두는 것이 좋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3. 전단지를 부착하자
전단지가 의외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 아셨나요~?
강아지가 홀로 헤매는 것을 본 사람들이 혹시나 하고 보는 것이 바로 전단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전단지는 어떻게 제작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흑백보다는 사람들 눈에 확 띄는 컬러가 좋습니다.
또 비가와서 종이가 너덜너덜해진다면 고생스럽게 붙인 전단지들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꼭 물에 잘 젖지 않는 재질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은 강아지의 특징과 최근 사진을 크게 넣어주고, 잃어버린 장소, 시간을 정확히 기재해 주는 것이 좋으며, 구조 시 받을 연락처는 두 개 이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하겠다는 문구를 넣어주시면 아무래도 관심도가 높아질테니 반드시 사례하겠다는 문구와 함께 구체적인 사례금까지 기재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여러곳에 부착할 수록 찾을 확률이 높아지니 전단지는 최소 100장 이상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전단지는 잃어버린 주변부터 부착하는데 전봇대, 펫숍, 동물병원에도 부착하고,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노점상, 슈퍼, 편의점 등에 부착하는게 좋습니다.
또 강아지와 산책했던 장소, 익숙한 장소에도 부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실종등록을 하면 실종된 강아지를 찾을 확률이 늘어납니다~ 되도록 많은 사이트에 실종 등록해주세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http://animal.go.kr/
유기견보호센터 http://animal.or.kr/lost01.htm
동물보호센터 http://www.angel.or.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용해 찾는 사례도 의외로 많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강아지에 관한 페이지가 굉장히 많고, 소통이 자유롭습니다. 또 잃어버렸다는 글을 올리면 서로 공유도 합니다.
sns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소통이 가능하고, 간편하니 바로 연락이 닿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잃어버린 강아지를 빨리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등록이 된 강아지가 실종되었을 경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것 일겁니다~
등록 시 마이크로칩때문에 꺼려지시는 분이 있다면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등록인식표 부착을 통해 등록하는 방법도 있으니 꼭 등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등록이 어렵다면 강아지 목에 이름, 주인연락처가 기재된 목걸이를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길거리를 헤매다 떨어져 나갈 지라도 목걸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잃어버렸을 경우 최근 모습을 알릴 수 있도록 사진을 자주 찍어줄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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