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렵연합(EU) 탈퇴(브렉시트)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이다”라며 “EU가 전진하기 위해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TV 생중계 연설에서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유럽에 큰 도전”이라며 “EU는 유로존 강화 뿐 아니라 치안과 국방, 국경 단속,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의 EU 탈퇴 협상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