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궂은 날씨에도 3일간 총 5만 여명이 방문했다. 내방객들은 첫 분양을 개시하는 율하2지구의 입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은 김해 율하2지구 B2·S1·S2 블록에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김해 율하2지구는 풍부한 인프라와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김해시 내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 내·외를 아우르는 율하1지구 바로 옆에 위치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단지 위쪽에 있는 김해관광유통단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이미 기조성된 율하1지구 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 후 바로 누릴 수 있다. 율하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과 클럽하우스, 맘스카페, 키즈실내놀이터,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블록별로 넓고 쾌적한 중앙잔디광장이 조성된다. 다양한 테마정원과 휴게쉼터, 블록별 어린이놀이터, 유아를 위한 테마 놀이터 시설도 제공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005만 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장유동 91-7에 있고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