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72회 총회장을 지낸 김형태 목사(사진)가 2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7세.
김 목사는 1954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연세대 교목 겸 교수, 연동교회 위임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방순영 여사, 딸 혜정 혜선 씨(디지틀조선일보 국장 대우), 아들 홍규(코리아나호텔 경리과 과장) 중규 씨(조선일보사 총무팀 과장)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 예식은 3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열린다. 02-2227-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