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은 6.25참전유공자와 베트남전 참전용사, 순직군경 유가족 등 세 가구의 오래되고 낡은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외부창호를 교체하거나 도배, 건물 외벽 도색, 화장실·부엌·보일러실 등을 새로 짓거나 리노베이션 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연인원 70여명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건설사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꾸준히 국가유공자 가옥 보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