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UNIST 교수팀 개발
UNIST 제공
이 교수팀은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휴대용 전지의 모든 구성요소를 잉크 형태로 만들었다. 또 종이 위에서 잉크가 번지거나 이탈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나노 크기의 셀룰로오스를 활용했다.
이렇게 개발한 전지는 충전과 방전을 1만 회 이상 반복해도 용량이 줄지 않았다. 섭씨 150도에서도 전지 특성이 그대로 유지됐다. 1000회 구부려도 전지 성능 변화가 없었다.
변지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he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