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두산 올시즌 화요일 12전 전승… 니퍼트 11승 쾌투… 다승 단독 1위 SK 최승준 생애 첫 3연타석 홈런
사직에서는 롯데가 마무리 손승락(34)이 올 시즌 개인 첫 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문규현(33)이 10회말 올 시즌 개인 첫 번째 끝내기 홈런(3점)을 터뜨려 삼성을 7-4로 이겼다.
SK 최승준(28)은 이날 수원에서 개인 통산 첫 번째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4연타석 홈런에 도전한 8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