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엑소의 수호(오른쪽). 동아닷컴DB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왼쪽)과 엑소 수호(오른쪽)가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노래로 응원한다.
이들은 사단법인 국가대표선수협회 장윤창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작곡가 조영수가 재능기부해 만든 리우올림픽 응원가 ‘나의 영웅’을 부른다. 심권호, 여갑순, 여홍철, 임오경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음원은 7월1일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프로젝트 ‘SM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다.
‘나의 영웅’은 ‘원하는 모든 게 다 이뤄질 수 있기를/꿈꿔온 모든 게 다 이뤄지기를/그대가 흘린 눈물 오늘의 열매가 되기를/온리 유 아이 위시 포 유/그댄 승리하리라’라는 희망찬 내용을 담고 있다. 음원 수익금 중 일부는 추후 국가대표선수협을 통해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