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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힐탑 더 테라스, 평택 최초 ‘전실 테라스형’ 오피스텔 들어서

입력 | 2016-07-01 03:00:00

힐탑 더 테라스




미공군기자(K-55) 인근에 평택 최초이자 유일한 전실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힐탑건설이 경기 평택시(신장동 274-187외 5필지) 미 공군기지 인근에 생활용 숙박시설인 ‘힐탑 더 테라스’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힐탑 더 테라스’는 지하 3층, 지상 14층, 1개 동, 총 479실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에서 희소한 전용면적 20.49∼30.7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주력 평면인 A타입(전용 20.77m²)을 비롯해 A1타입∼F타입 등 총 7개의 타입이 마련됐다.

‘힐탑 더 테라스’는 평택 내 최초로 ‘원룸+테라스’의 특화 설계를 전실에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살렸다. 또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적용해 빌트인 기본 옵션인 대형 붙박이장, 가스쿡탑, 전자레인지, 냉장고, 원스톱 세탁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등을 무상 제공한다. 이 밖에 입주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조식 서비스 제공은 물론 피트니스 클럽,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첨단 CCTV를 갖춘 보안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힐탑 더 테라스’는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K-55) 정문과 도보 5분 거리(약330m)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오산 미공군기지(K-55) 주변으로 주한 미공군 8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약 1만5000명이 더 증원될 예정으로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도보 7분 거리로 도심 접근이 쉽고 도보 10분 거리에는 송탄 시외버스터미널도 위치해 있어 인천·김포·서울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3.3m²당 1021만∼1153만 원으로 1억여 원 선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 앞 삼흥빌딩(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373번지) 1층에 마련되었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또한 시행사 측은 투자수익률과 관련, 분양가격의 60%를 중도금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경우 실제 임대 후 수익률이 최대 연 13%대에 달해 문의 02-547-2200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