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맛있는 스피치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맛있는 스피치’ 학원 대구 수성점이 7월2일 문을 연다.
‘맛있는 스피치’는 연설을 비롯해 면접, 프레젠테이션, 토의 및 토론,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피치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점에 착안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자기주도 학습 및 수행평가 적응력을 높이고 향후 입시면접까지 대비하는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의 말하기 역량을 극대화하는 촬영 및 모니터 교육 시스템도 강점이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대구점에서는 TBC(대구방송)의 기상캐스터 경력과 서울 유수 대학 진학생들의 입시지도를 오랫동안 해 온 베테랑 강사가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원을 기념해 김현욱 아나운서는 7월2일 대구 수성점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우리 아이 스피치 교육’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피치 교육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본원에서 검증된 정규 콘텐츠를 보완 발전시켜 가맹점에 공급하고 전국의 방송언론인 출신 강사들을 본사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재교육해 바른 스피치 문화의 정착, 나아가 말하기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