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산에,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밴드, 카더가든이 참여하는 제1회 ‘원더랜드 인 제주’ 페스티벌. 사진제공|안지스컴퍼니
가수 강산에,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밴드, 카더가든이 제주도에서 공연을 위해 뭉친다.
이들은 7월1일 제주도 양떼목장에서 열리는 1회 ‘원더랜드 인 제주’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 문화기획 회사인 안지스컴퍼니가 지역공연 및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해 주최한다.
안지스컴퍼니 김지훈 대표는 “공연 문화 활성화와 문화 공연에 목말라 있던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2회부터는 접근성과 공연환경 적응이 열악한 사회취약 계층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