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와 카라, 케어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3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하림그룹에 계열 팜스코의 애견 경매장 폐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팜스코는 지난 9월까지 근 4년 간 애견사랑방이라는 애견 경매장을 운영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사업을 중단하고 유형자산을 임대했다.
특히 집회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경매에서 26억원을 주고 낙찰받은 나폴레옹 프랑스 황제의 모자가 등장,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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