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유승종합건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이달 분양

입력 | 2016-07-04 10:09:00


최근 몇 년간 ‘힐링’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주거문화에서도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다.

삶의 질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휴식, 여가, 문화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거공간을 찾고 있기 때문.
 
또한 단지 주변에 대규모 공원과 녹지가 자리하면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과 조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그린 프리미엄은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매봉산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래미안 옥수리버젠’은 3.3㎡당 2470만 원으로 옥수동 내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했다. 옥수동 아파트 평균 시세 3.3㎡당 2069만 원보다 26% 가량 높은 수준.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7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단지 남측에 동탄2신도시의 중앙공원이 위치한다. 그 결과 평균 1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 쾌적성이 극대화된 아파트는 대규모 녹지를 통해 사계절 싱그러운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며 ”최근 공급된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는 수천만 원의 웃돈까지 붙으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유승종합건설은 이달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316가구 규모로 전 세대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왕숙천이 있고 이를 따라 약 10만여㎡의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원스톱 자전거길은 한강으로 연결된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잠실-강남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며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종로, 시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가 인접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위치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되고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