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가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열린다.
29개 단체로 구성된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동물유관 단체 대표자 협의회(이하 동단협)'는 오는 6일 첫 집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국회의 앞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
동단협은 최근 번식업소 허가제 전환과 인터넷 판매 및 광고 금지 등 생산과 유통, 판매 전반에 걸친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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