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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여섯시’ 변정수, 봉사활동…스페셜DJ체제

입력 | 2016-07-04 22:13:00

방송인 변정수. 동아닷컴DB


KBS 2라디오 ‘탐나는 여섯시’(연출 강병택) DJ인 연기자 변정수가 굿네이버스 나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찾는다.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변정수는 3일부터 일주일동안 기근 및 질병으로 교통 받는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만나고 현지 아이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고 돌아 올 계획이다.

변정수가 해외봉사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탐나는 6시’는 스페셜 DJ들의 진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4일부터 7일까지는 뮤지컬과 영화 등 왕성한 활동 중인 배우 김선경이, 8일과 9일 주말에는 개그맨 이수지와 최욱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현재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배우 김선경은 스스로를 사람들의 믿음에 실망을 주지 않고자 언제나 노력하는 스타일이라 지칭하며 누구보다 즐겁게 스페셜DJ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역시 김선경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드릴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금·토 이틀 진행을 맡을 개그맨 이수지와 최욱은 평소 발랄한 이미지만큼이나 유쾌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정수의 탐나는 여섯시’는 매일 오후 6시5분부터 KBS 해피 FM에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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