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꾼 아저씨, 고마워요”
한 미국인이 인터넷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려 화제가 된 이미지다.
물고기를 잡았다. 그런데 입속이 이상했다. 자세히 보니 개구리가 있었다. 개구리는 물고기에 먹힐 위기였는데 낚시꾼이 물고기를 잡아주는 바람에 목숨을 건진 것이다.
윙크를 하는 것일까. 미소를 보내는 것일까. 고맙다고 웃는 것 같다. 행복감을 표하는 것 같다.
‘개구리가 낚시꾼의 소원 3가지를 들어줄 듯하다’는 댓글도 눈길을 끈다. 동화를 떠올리게 되었다는 것인데, 그만큼 비현실적이고 놀라운 상황이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