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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탈세 기업 잡는 여성 최초 조사팀장
입력
|
2016-07-06 03:00:00
이주연 서기관
(35·사진)은 국세청 역사상 여성으로서 최초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팀장으로 4일 임명됐습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에서 강도 높은 심층·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입니다. ‘탈세 기업의 저승사자’라는 별명도 있죠. 이 팀장은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잘 활용해 승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