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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회사 특성을 살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가정에게 체계적인 개선활동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방문한 해비타트 춘천지부는 4개동에 1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건물을 짓는 현장으로 이미 2개동이 완공돼 8세대가 거주 중이다.
작업 전 안전교육을 받은 임직원들은 완공된 2개동 주변 △보도블럭 설치 △공사 자재 정리 △거프집 정리 등을 실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부터 8년 동안 화성 현장을 시작으로 양평, 춘천 등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위해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